[서초구]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27억 융자지원
[서초구]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27억 융자지원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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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까지 신청 접수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7억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 소재 주사무소(본점)을 둔 중소기업이다.

특히 이번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체는 융자 우선지원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연리 3.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업체당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한 업체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 지점)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구에서는 지난 1993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총 274억8,700만원을 246개 업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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