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월 7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사회복지한마당 행복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기억력 검진’, ‘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상담’, ‘가족건강을 위한 금연 캠페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금천구청이 주관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속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2개의 부스를 통해 생활 속 복지를 홍보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전통혼례, 떡메치기, 투호 등의 문화행사(사회 개그맨 박수홍)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기관(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청담종합사회복지관) 2곳과 복지유공자 17명을 표창하고 KT&G 복지재단에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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