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추석 종합 대책 본격 추진
[용산구] 추석 종합 대책 본격 추진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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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구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귀경,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용산구에서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물가 급등 우려로 쌀, 배추, 사과, 배, 조기, 명태, 고등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농, 수 축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 수급 안정 대책을 세우고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조사를 9월 8일(목) 실시하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수산물 유통 단속반을 9월 9일(금)까지 운영하여 대형 유통매장, 도매·재래시장, 슈퍼, 정육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9월 7일(수) 오후 2시에는 만리시장에서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권 추첨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추첨 행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만리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제공된 경품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용산구에서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금) 오후 6시부터 9월 14일(수) 오전 9시까지 6일간 용산구청 당직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9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는 진료 상황 안내반 및 진료반을 운영한다. 구청 종합상황실(02-2199-6300)에서는 진료 가능 의료 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응급 의료 사고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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