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5·6가동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영양식을 배달하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실시한다.
종로5·6가동은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5명을 발굴했으며, 종로PAT(대표 이종상)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영양식 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종로종합노인복지관의 ‘독거노인 돌보미’와 함께 오는 9월 16일(금)부터 12월 23일(금)까지 매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총 15명의 거동 불편 주민에게 영양식(갈비탕)을 직접 전달, 앞으로 4개월간 꾸준히 따뜻한 ‘정’을 배달할 예정이다.
종로5·6가동 임석호 동장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4개월간 영양식을 대접함으로써 환절기에 허약해지기 쉬운 기력을 돕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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