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광장, 19일(월) 개장 3주년 맞아
[성동구] 왕십리광장, 19일(월) 개장 3주년 맞아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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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광장이 오는 19일 개장 3주년을 맞는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2008년 9월 19일 왕십리 광장을 개장했다. 총사업비는 78억원, 총면적 9,146㎡으로 서울광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곳은 인근의 한양대 젊음의 거리, 서울숲과 머지 않아 들어설 110층 규모의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왕십리 뉴타운 등과 함께 서울의 중추로 떠오르고 있다.

왕십리 광장에서는 2010년 6월 월드컵 경기 때 지역 주민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으며 매일 아침에는 주민들의 운동장으로 저녁이면 야외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광장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왕십리광장을 축으로 쇼핑, 패션, 레져,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성동구를 누구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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