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부터 서울숲 곤충식물원‘풀벌레 체험전’ 개최
서울시 동부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용태)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숲 곤충식물원 2층에서 사마귀, 방아깨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풀벌레체험전’을 연다.
서울숲 곤충식물원 2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사마귀·방아깨비 등 10여 종 200여 마리의 살아있는 곤충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이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벌레 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풀벌레의 특성과 자연 속에서 역할에 대해 강의를 듣고 야외로 나가 서울숲을 탐방하며 풀벌레를 직접 채집하고 집에서 키우고 관찰하는 방법을 배운다.
풀벌레 아카데미의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며,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kr) 또는 서울숲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에 사전 예약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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