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일동 골목 생활도로로 조성
[강동구] 상일동 골목 생활도로로 조성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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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보행자의 안전 및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상일동 318-3~337번지 일대 1개 골목(길이 220m, 폭 5~5.5m)을 생활도로로 조성한다.

생활도로는 차량 주행속도가 20Km/h를 넘지 않도록 설계되며, 차로폭은 통행에 필요한 최소폭(3.0m)만 남기고 나머지 공간은 보행공간으로 확보하여 차량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담장 허물기 사업 추진율이 50%이상 진행된 골목길에 대하여 서울시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 28일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생활도로 공사는 9월 20일 착공하여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생활도로는 차량의 이동 속도를 낮춰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편익과 교통약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공할 예정이므로 보행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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