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월 23일(금)까지 닷새 동안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1 아름다운 간판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1 아름다운 간판’ 수상작 17점을 포함해 그 동안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되었던 수상작 10점과 간판개선 우수사례 13점 등 총 40점이 전시된다.

창작부문 4점, 설치부문 47점 등 총 51점이 응모작에 대해 독창성, 참신성, 규격, 부착위치,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시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 총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강남구는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설치부문 금상을 수상한 역삼동의 ‘듀오플라워’를 비롯해 설치부문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7과 창작부문 은상 1, 동상 3점 등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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