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1일(수) 강남심포니 제50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남구] 21일(수) 강남심포니 제50회 정기연주회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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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가 오는 21일(수)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5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강남 심포니’는 1997년에 창단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이 헤브리디스 제도를 여행하다 핑갈의 동굴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첼리스트 ‘이강호’가 ‘강남심포니’와 협연 해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더블 협주곡'을 들려준다.

마지막은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남성적이고 스케일이 장대해 ‘베토벤’의 <영웅교향곡>에 비유될 정도로 대작이라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이 연주된다.

이날 공연 티켓은 예술의 전당 티켓 예매 홈페이지(www.sacticket.co.kr)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VIP석 5만 원,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강남문화재단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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