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암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하루 운영
[동대문구] 암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하루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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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저소득층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하루Ⅲ’를 운영했다.

동대문구 직원과 자원 봉사단이 운영하는 이 행사는 치료중인 암환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돌볼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인해 식욕부진을 겪는 것에 주목해 유동식(Soft diat) 강의와 실습으로 적극적인 영양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정오 여성복지관 요리강사인 신윤호 씨가 장안동 소재 동대문구 제2여성복지관에서 사랑의 요리봉사단 자원봉사자와 암환자 가족과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 및 영양죽 120명 분을 만들어 환우들에게 전달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오후에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동부시립병원 가정의학과장의 암환자의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영양관리, 식욕부진 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암검진 및 정보 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치료중인 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웃음치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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