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 24일(토)부터 28일(수)까지 닷새 동안 인사동, 대학로, 청계천 등 종로구 전역에서 ‘古GO종로, 문화 페스티벌 2011’을 개최한다.
축제명칭인 ‘古GO종로, 문화 페스티벌 2011’은 전통을 의미하는 한자인 ‘옛 고’자와 현대적인 의미에 영어로 ‘가다’를 뜻하는 ‘GO'를 함께 써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종로의 축제에서 옛 문화를 체험해보자는 뜻과 전통을 바탕으로 해서 미래로 나아가자는 역동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는 9월 24일(토) 오후 2시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표행사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체험축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대학로 소극장 축제(D. FESTA)로 종로구를 대표하는 네 개의 축제가 큰 축을 이룬다.
인사전통문화축제는 9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인사동길 일대에서, 종로청계 관광특구 육의전 체험축제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청계천 광통교 주변일대에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운현궁에서, 대학로 소극장 축제는 24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