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진 중인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시공 감리와 발주청의 감독 권한을 대행할 책임감리 용역을 22일(목)에 발주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10월 14일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시공 계획에 따라 4개 공구로 나눠 토목 및 건축분야 책임감리 용역을 우선 시행한다. 이후 궤도분야, E&M분야(신호, 전기, 통신 등)를 분리 발주한다.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2011년 11월 착공 예정으로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에 대한 최종 협상이 진행 중이다. 2010년 3월에 (가칭)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주))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 됐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