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19금 확장판 나온다
최종병기 활, 19금 확장판 나온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9.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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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6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최종병기 활’의 확장판이 나온다. 9월 13일 김한민(42) 감독은 “확장판의 편집을 이미 마쳤다”며 “개봉시기를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 등과 14일부터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은 끝났으나 믹싱, 등급심사 등을 거쳐야 하므로 개봉일자는 10월께 확정될 전망이다.

‘디렉터스 컷’이나 ‘감독판’이 아닌‘확장판’이라고 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상영되고 있는 작품이 감독판”이라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을 상영하고 있기 때문에 새 버전을 확장판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확장판은 ‘최종병기 활’의 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에 맞추고, 러닝 타임을 최적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뺀 부분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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