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문제, 영화 ‘도가니’에 집중
장애인 인권문제, 영화 ‘도가니’에 집중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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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원작소설 ‘도가니’가 베스트셀러 1위에 다시 오르자 포털사이트 다음이 재연재를 결정했다.  3년 전 6개월 연재 동안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한 소설이다.

‘도가니’는 작가 공지영(48)씨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소설을 읽은 배우 공유(32)의 제안으로 영화가 탄생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차 주목받고 있다.

8월 ‘도가니’ 예고편 공개 이후 소설 ‘도가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 한 달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며 누적판매량 50만 부를 기록하고 있다. ‘도가니’는 무진의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2005년 발생한 실화가 토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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