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오는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반포힐스테이트 아파트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한다.
반포 힐스테이트는 반포 미주아파트가 2005년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아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5개동 총 397세대가 입주하게 되는데, 이들 입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아파트 입주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취·등록세 신고, 전입신고, 부동산계약서 검인 등의 민원 업무를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통해 한 곳에서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인감·등초본 등 제증명 민원 발급과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전문가가 제공하는 무료 세무상담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에서는 작년과 재작년에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 GS자이,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반포 리체아파트 입주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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