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치매 예방·관리 위한 다양한 지원 펼쳐
[강남구] 치매 예방·관리 위한 다양한 지원 펼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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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구에서 지난 2009년 12월 삼성동에 오픈한 ‘강남치매지원센터’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치매를 바로알고 극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우선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뇌건강 클리닉’은 미술치료, 음악 치료, 맞춤형 두뇌치료 외에 요가, 명상, 컴퓨터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뇌 건강 향상을 돕는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펀펀데이(FUN-FUN DAY)’로 지정하고 추억의 명화나 재밌는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매 분기마다 특색 있는 초청공연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목)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바이올린과의 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의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저소득층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료비지원’ 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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