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 앞 보도 육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상도동 상도초 앞의 보도육교를 24일 철거하기로 했다. 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통행 편의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육교 철거 후에는 폭 6미터 길이 17미터의 횡단 보도가 생긴다.철거 작업은 24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 철거 당일에는 교통안전시설물(신호기, 횡단보도)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상도초 앞 육교는 1993년 설치돼 사용 연수가 18년이 경과돼 2009년부터 주민들이 철거요청을 계속해 왔다. 한편 구가 실시한 육교 철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인원 282명의 93%인 263명이 찬성을 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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