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4일~27일 제24회 인사전통문화축제 개최
[종로구] 24일~27일 제24회 인사전통문화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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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나흘 동안 인사동 문화지구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인사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전통문화의 마을 축제’로 시작한 인사동 전통문화축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올해는 종로구 대표축제 ‘古GO종로, 문화 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24일(토) 오후 2시, 남인사마당에서 열릴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 공연과 인도전통춤 공연, 타악공연 등이 펼쳐지며, 제1회 윤동주상 대상 수상자인 이재무 시인의 창작 축시 낭송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 판소리’가 9월 24일(토)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남인사마당에서, 전통표구시연과 전통다도체험은 9월 24일(토)과 25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북인사마당에서, 제13회 인사동전통음식축제가 9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인사마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9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는 백상빌딩 한성학원 대회의실(관훈동 197-28)에서 ‘인사동문화지구 내의 문화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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