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 24일(토)과 25일(일) 이틀 동안 ‘제11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대표축제 ‘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 2011’의 테마행사 중 하나로, 사단법인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연은 민요/정가, 판소리, 병창/기악(현악, 관악) 3개 부문에 대해 각각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만 18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소유의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과 종로가족관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9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조계사 내)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부문별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실시하며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차상, 차하, 장려상을 선정해 총 36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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