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4일~25일 제6회 육의전 체험축제 개최
[종로구] 24일~25일 제6회 육의전 체험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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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 동안 청계천 광통교와 종로청계관광특구 일대에서 ‘제6회 육의전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육의전(六矣廛)은 조선시대 서울 종로에 자리 잡고 있던 여섯 종류의 큰 상점으로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을 말한다.

사단법인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육의전 재현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장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이 있는 무술 퍼포먼스극 ‘청계천의 상인’, 육의전의 탄생과 금난전권을 부여했던 어전회의의 상황을 극화한 역사 상황재현극 ‘육의전 탄생과 금난전권’, 육의전 상인들이 당시의 주무관청인 경시서(京市署)에 국역을 진상하는 재현극 ‘유분전의식’ 등이 있다.

제6회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체험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yukuij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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