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디딤돌 사업 기부업체를 대상으로 '디딤돌 기부업체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성동 디딤돌'사업은 성동구가 2008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하여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성동구 디딤돌 사업 기부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총 565개 업체로 외식업 413곳, 위생업 27곳, 보건의료 업종 11곳, 생활용품 가게 31곳, 기타 83곳 등 참여 기부업체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디딤돌사업 참여업체 명단은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들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와 지원방안들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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