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 농수산물 체험교실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농수산물 체험교실에서
  • 서울타임스
  • 승인 2011.09.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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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에게 식품안전의식 형성
▲ 학생들이 견학하게 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장

서울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영 도매시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견학 프로그램 ‘어린이 안심 농수산물 체험교실’을 시범운영한다.

시는 어린이 교육은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학습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집중관리하고 있는 공영도매시장(가락시장,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무료 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안심 농수산물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공영 도매시장에서 이뤄지는 농수산물 집하·경매·출하과정과 식품안전을 위한 수거·검사·폐기과정을 견학한다. 또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과정을 살펴보고, 농산물 안전성 간이검사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시험운영의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식품안전과(6361-3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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