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을 위한 부동산거래 서비스 확대
서울시, 외국인을 위한 부동산거래 서비스 확대
  • 이은종 인턴기자
  • 승인 2010.08.1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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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 추가, '부동산 임대 가이드' 리플릿 배포
서울시는 금년 상반기에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37개소 추가해 총 151개소로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 ‘부동산 임대 가이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외국어가 가능하고 당해 지역에서 3년 이상 운영해 온 중개사무소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서울시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임대차 계약서, 중개수수료 요금 비율 안내문 등을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로 번역하여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부동산 임대 가이드’ 리플릿 2만 매를 만들어 외국공관, 인천공항, 외국인학교, 자치구 민원실에 배치하여 외국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부동산 임대 가이드'에는 외국인 거주지역, 주거 종류, 임대차 종류, 임대주택 결정 전 고려사항, 임대차 계약시 준비 및 확인사항, 계약 후 입주 전 확인사항, 입주 후 해야 할 일, 기타 주의사항 및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현황 등이 담겨 있다.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관하여 더 알고 싶으면 서울시 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서울시 토지 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자치구 홈페이지 및 KORTA 홈페이지(http://www.investkorea.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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