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한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
이 사업은 마장동 522-1번지 일대 노후 단독주택 부지(882.6㎡)에 총 사업비 89억(시비 53억, 구비 36억)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12년 건립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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