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9월 말에도 개최된다.
9월 23일(금) 오후 7시에는 중랑천변(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잘 알려진 가수 임주리가 함께하며, 학동과 도봉동 거주 주민들의 가요제 예선도 펼쳐진다
70~80년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27일(화) 오후 7시 우이천변(한일병원 앞)을 찾으면 된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으며, 쌍문동 주민들의 예선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9일(목) 오후 7시 창동문화마당에서는 1986년 결성되어 가요계를 강타한 도시의 아이들과 만날 수 있다. 창동 지역 가요제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도봉구는 각 동별로 1차 예선을 거쳐 이번 가요제 예선 참가자를 동별 3명씩 선정했다. 이들 중 동별 1명씩 본선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들은 10월 7일 도봉산 축제의 솔바람 가요제에 참가해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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