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450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화) 오후 7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근로소득이 있는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가 매월 5~20만원을 3년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하는 통장으로,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해 주거자금, 소규모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은평구는 통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 창업 경제교육, 사례관리 등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희망플러스통장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적립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노후까지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생활복지과(02-351-7055)로 문의하면 ‘희망플러스통장’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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