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위한 ‘명품창업교육’ 열린다
성공창업 위한 ‘명품창업교육’ 열린다
  • 전성오 기자
  • 승인 2011.09.2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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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서울 시민 대상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2-3회 60시간(주, 야간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외식, 유통/서비스, 패션, 벤처,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앱, 경영컨설팅 등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의 8개 과정, 12개 반 수강생을 10월 10일까지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2011년 마지막으로 개설되는 이번 창업스쿨은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용산구 원효로1가 25)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설명회는 창업관련 특강 및 토론식으로 창업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소 창업에 관심 있었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9월 28일까지 참가희망자를 SBA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서울시의 명품 창업교육으로 자리매김한 ‘하이서울창업스쿨’은 창업관심분야에 따라 담임교수 지도아래 창업시장의 동향과 전망, 사업계획, 마케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패션창업과정’ 담임인 신용남 전문 강사는 “하이서울 창업스쿨의 특징은 창업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에 바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패션창업 같은 전문분야에서는 전문가의 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소를 감소시키는 점이 중요하며, 담임 지도아래 진행되는 업체방문, 상권분석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창업스쿨은 창업기초부터 전문지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창업스쿨 교육 중에는 분야별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습득부터 ▲창업시뮬레이션 게임 ▲사업계획서 작성 ▲세부업종별 현장탐방/지도 등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제 실시로 교육생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패션, 쇼핑몰, 오픈마켓, 외식업, 유통/서비스업 창업과정을 중심으로 체험교육과정인 ‘창업실습교육’을 운영하여,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BA 창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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