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유방암 무료검진 실시
서울 자치구 유방암 무료검진 실시
  • 서울타임스
  • 승인 2011.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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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금)~11.3(목)까지 자치구별 검진서비스 실시
▲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제공한 검진버스, 단순 촬영 및 상담 등 유방암 검진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진을 통해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제공한 검진버스를 이용해서 9월 23일(금)부터 11월 3일(금)까지 각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순회하며 유방암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시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 암으로 확진되면 국가암환자의료비지원 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직장건강보험료 6,8000원이하, 지역건강 보험료 78,000원이하)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통계청 09년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여성암 등록 환자의 16.8%가 유방암으로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발견 시 95%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은 각 자치구 담당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고 정해진 장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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