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월 2회 비염유발 유해식물 제거작업 실시
[양천구] 월 2회 비염유발 유해식물 제거작업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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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은 비염을 유발하는 유해식물 제거를 위하여 대일고등학교와 관리업무 협약을 맺고 월 2회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 생태계교란 식물. 왼쪽부터 돼지풀, 환삼덩굴. [양천구 제공]
지난 7월 31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매월 2~3회씩 실시하는 유해식물 제거작업은 갈산, 계남공원, 달마을공원에서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선정된 학생들(ET OUT)등 대일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50명이 참여하여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주민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양천구청은 계남공원과 갈산에 유해식물 제거를 위한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유해식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지풀과 서양등골나물 등을 심어 놓은 화분을 비치해 관리 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은 서양등골나물과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등 11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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