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세계지도 그리기 이색 봉사 체험 열려
[성동구] 세계지도 그리기 이색 봉사 체험 열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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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토요일 성동청소년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세계지도 그리기(World Map painting)’라는 이색 자원봉사 체험 현장이 열렸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계지도 그리기(World Map painting)’행사는 봉사단체 ‘꿈꾸는 붓’과 다문화 아동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아이들이 건물 유휴공간에 세계지도를 함께 그리면서 엄마, 아빠의 나라, 그리고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는 지구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더 큰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체험 활동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다문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그에 걸맞는 다문화 정책 마련도 시급하다. 교육, 문화, 복지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다문화 가정을 배려한 정책을 마련하여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봉사 참가를 희망하는 아이를 둔 다문화 가정이나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할 기관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02-2286-506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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