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詩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 경연대회
27일 ‘詩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 경연대회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9.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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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낭송 경연대회.

서울시는 ‘詩가 흐르는 서울’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9월 27일 저녁 7시30분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시낭송 참여 신청자 모집결과 149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9월 17일 선유도 원형극장에서 본선 진출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예선에는 8세부터 7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본선 경쟁 후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본선에서는 안치환, 해바라기 등 시와 친근한 대중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27일 저녁 7시 30분까지 서울광장으로가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조원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낭송 경연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9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선 경연시에 서울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시낭송을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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