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가 숨 쉬는 부여 탐방 기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 천년 고도(古都) 부여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유홍준과 함께하는 역사스페셜’을 진행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1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前 문화재청장이자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교수가 함께하며,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입담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 정림사지’, ‘장하리 3층 석탑’, ‘무량사’, ‘외산면 반교리 돌담길’ 등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곳을 탐방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매회 40명 선착순 모집 마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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