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고사목(枯死木)과 가지치기 잔재를 수거해 무료로 파쇄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쇄목은 매달 15일 중구가 서울역 뒤편에서 운영하는 파쇄장(봉래동2가 64번지)으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단, 재건축, 재개발시 발생되는 자재와 폐가구, 산업목재 등은 제외한다.
파쇄된 파쇄목은 공원이나 녹지대에 같이 섞여서 포설되어 수목이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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