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업체들을 이달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패션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 2년 미만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입주가 가능한 사무실은 5곳으로, 전용면적 기준 20∼31㎡다. ㎡ 기준 보증금 60,570원, 월 관리비 2,120원, 월 임대료 2,120∼2,430원이다.
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면 멀티미디어 강의실, 회의실, 제품홍보실을 비롯해 컬러프린터와 스캐너, 촬영장비 등이 갖춰진 공동 작업실과 기술, 자금, 법률, 특허, 번역 등에 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 희망 업체는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고시/공고’란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센터 내 경영지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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