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 희망자 9월 수강생 340명 모집
서울시, 창업 희망자 9월 수강생 340명 모집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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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창업 등 신설…3개월 과정에 15만 원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창업을 꿈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하이서울 창업스쿨’ 수강생 340명을 모집한다.

▲ 하이서울 창업스쿨 강의 모습. ⓒ서울시 제공

특히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를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창업’과 기업의 소프트파워와 전략을 길러주는 ‘경영 컨설팅 창업’ 과정 등을 신설했다.

디지털콘텐츠 창업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인데, 이는 스마트폰이 근래에 크게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창업스쿨에서는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CEO가 나와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오픈 마켓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 창업 노하우 등을 전해준다.

경영컨설팅 창업은 창업‧재무‧마케팅 등 컨설팅 부문별 사례 연구를 통해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수강생들의 컨설팅 프로젝트 운영 능력을 높여준다.

각 교육과정 수강생은 20~40명이며, 교육비는 3개월 과정에 15만원이다.

그밖에 창업스쿨 과정으로는 일반창업과 인터넷‧패션‧벤처‧경영컨설팅 창업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서울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참조하거나 SBA 창업교육팀(전화 02-2657-5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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