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9일(목)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
[구로구] 29일(목)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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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이색 행사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2011)가 29일(목) 개막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농축시켜 만든 작품들로 이뤄졌으며, 지난 2009년 구로구가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29일(목) 오후 6시 신도림역 인근 디큐브시티 7층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내달 4일(화)까지 6일간 펼쳐진다. 폐막식은 4일(화)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렸던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진행된다.

초단편영상제에는 국내외 공모작 1240편 중 387편이 선별돼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모바일, DSLR, 3D, 서울메트로 국제경쟁, 숲 영화 경쟁 등 6개 부문으로 104편이 좌웅을 겨룬다. 

개막작으로는 사전제작 지원을 받은 배우 오광록의 ‘연보라빛 새’, 가수 호란의 ‘만찬’, 개그맨 박성광의 ‘욕’이 상영되고 김동원 감독이 ‘숲’영화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사랑이 많아’가 특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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