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0월 8일(토)까지 '2011 관악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악구는 ‘관악구의 미래가 책에 있다’는 지식문화특구의 실천을 위해 2011년을 독서문화진흥원년의 해로 정하고, '책을 열어 미래를 열다(Open the book. open your future)!'를 '2011 관악북페스티벌'의 공식 주제로 선정했다.
'2011 관악북페스티벌'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10월 8일(토)까지 구청광장, 대강당, 관내도서관 등에서 주제별, 권역별로 주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문화행사를 펼친다.
본행사가 열리는 10월 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詩)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등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소통의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공연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건강마당, 놀이마당, 야외도서관, 심포지엄 등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전시와 주민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먹거리도 판매하고, 바이킹놀이대가 있는 ‘어린이놀이터’, ‘야외도서관’ 등이 개설되며, ‘책모임 심포지움’도 개최하여 독서활동사례에 대한 폭 넓은 정보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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