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주민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시범 단지로 당산동부센트레빌 아파트를 선정해 단지 내 원형광장을 리모델링 해 9월 23일 준공식과 함께 마을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장터, 우리 마을 그리기 대회, 친환경 세제 만들기, 국선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청 담당자는 “당산동부센트레빌을 시작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이웃간 관계가 단절돼 가는 세태를 극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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