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하나뿐인 지구’에 도봉구 반석 상상어린이공원이 대표적인 친환경 안심놀이터로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4일(화) 오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방영된다. 환경 보호종인 표범장지뱀을 형상화한 놀이시설의 우수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반석 상상어린이공원은 2010년 12월 21일 창동 354번지에 조성됐다. 바닥 재질부터 놀이 시설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설에 친환경소재를 사용했으며, 공원 주변으로 식재된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어른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봉구는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주일에 2~3회씩 계류를 청소하고 있으며 수시로 탁도 검사를 하는 등 수질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모래놀이터는 수시로 뒤집어 햇볕에 살균 소독해 기생충의 발생을 막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친환경 안심놀이터로서 어린이공원의 수준과 품격을 한 차원 높이는데 성공한 반석 상상어린이공원이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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