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7초 만에 매진
‘오직 그대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7초 만에 매진
  • 서울타임스
  • 승인 2011.09.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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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 영화
▲ 영화 ‘오직 그대만’.

소주커플(소지섭-한효주)의 위력 은 대단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된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이 지난 26일 사전예매가 오픈 되자 마자 치열한 경쟁 끝에 7초 만에 매 진됐다.

이는 제15회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의 18초 매진 기록을 갈아치운 것.

약 2,000석의 개막작 사전예매 티 켓을 차지하기 위해 누리꾼들은 예 매 몇 십분 전부터 포털사이트 내 부 산국제영화제 예매 전용 페이지를 주시했다.

‘오직 그대만’ 티켓을 거머쥔 누리 꾼들은 “부산에서 소주커플을 보게 되다니 너무 좋다”, “예고편만 봐도 감동적이던데 기대된다” 등의 기대 감에 찬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과 한효주의 애절한 멜로 연기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 을 인정받은 송일곤 감독의 연출, 빼 어난 영상미 등 다양한 이유로 관객 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오 직 그대만’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매진 신기록 수립을 계기로 더욱 주 목받고 있다.

내달 6일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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