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망우로 중앙버스전용차 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도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동대 문세무서 앞 중앙정류소 설치를 완 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은 5 월 착공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심 방향 중앙정류소와 청량리 환승센 터와의 거리가 900m에서 400m로 단축돼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세무서 앞은 세무서, 경찰 서 등 공공시설과 아파트 단지(1300 여 세대)가 인접해있어 대중교통 이 용 수요가 많은 지점으로, 시간당 15 개 노선에 150대의 버스가 운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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