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239개 창출, 최장 2년 재정·인력지원
서울시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 35곳을 선정해 신규 일자리 249개 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3차 모집에는 총 236개 기 업이 응모해 6.7대1의 경쟁률을 기 록했다. 지정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15개, 환경 등 기타분야 9 개, 문화체육 7개, 보건·보육분야 4개로 총 35곳이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서울시로부터 인건비뿐만 아니 라 판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 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에 최장 2년 간 최대 3억 원의 재정 및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당 평균 10명의 직원에 대해 1인당 93만2000원(사업 주 사회보험료 8.5% 포함)의 임금 지원을 한다.
또 기업이 채용한 전문가 1명 에 대해서는 직원임금과는 별도로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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