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및 인턴 300명 모집
서울시,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및 인턴 300명 모집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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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 청년인턴십’ 6차 참여기업을 10.4(화)~10.11(화)까지, 참여인턴을 10.14(금)~11.8(화)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기업의 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5~35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기업의 참여신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며, 선정기업 발표는 10월 14일이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기간 동안에 기업별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고, 선발된 인턴은 자격조회 후 채용일부터 업체별로 근무하게 되며 기업은 최장 10개월간 최대 1천만 원까지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 지원금 100만 원 외에 청년인턴 채용기업이 월 30만 원 이상을 부담하여 인턴근무자는 월 130만 원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

또한 참여기업 선발은 정규직 전환율·고용유지율·고임금 등 근로조건을 심사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인센티브 대상기업으로 전년도 참여기업 중 정규직 전환율 70% 이상으로 3명 이상 정규직 전환 기업이며

2순위는 고용유지 우수기업으로 지원기간(10개월) 종료 후 2개월 이상 정규직 전환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용유지율 50% 이상이고 고용유지자 2명 이상인 기업이다.

3순위는 신규 참여기업으로 인턴십 참여시 급여제시액이 높은 기업 순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후에는 신청시 제시한 임금을 준수하여야 한다.

4순위는 정규직전환 우수기업으로 기존 참여기업 중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과 인턴근무자의 신청 및 선발은 일자리플러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남길순 일자리지원과장은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전년도 인턴수료자의 80%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으로 유망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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