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미용업소 민관 합동 서비스 평가 실시
[동대문구] 이·미용업소 민관 합동 서비스 평가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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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월 1일(토)부터 11월 15일(화)까지 총 804개 이·미용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용업, 이용업, 숙박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미용업소의 서비스평가 분야는 업소의 일반 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영역 4개 항목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은 물론 고객안정성과 서비스의 질 등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게 되며 그 결과는 추후 동대문구홈페이지와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동대문구는 평가에 앞서 지난달 26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민간부문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비롯한 동대문구 보건위생과 직원 등 15명에 대해 서비스평가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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