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홈페이지 오픈과 초중등 사이버 스쿨로 사교육 잡기에 나섰다.
지난 4월 EBS와 MOU를 체결하고 성동구청 2층에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개관한 성동구는 10월 4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도 오픈한다. 고교 및 대학 진학 정보 및 직업 정보, 자기주도학습 전략 등 유용한 정보 등이 제공되며, 이용자 간 학습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방도 개설된다.
성동구가 올해 1월부터 오픈한 초·중·등 사이버스쿨도 사교육 부담 덜기에 도움이 된다. 초등 사이버스쿨(http://kids.sd.go.kr)과 중등 사이버스쿨(http://junior.sd.go.kr)은 별도의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성동구 사이버스쿨’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초중등 사이버스쿨은 전 학년 주요과목 학습동영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습평가 서비스, 총정리 모의고사, 모르는 문제를 알려주는 숙제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2학기 초중등 사이버스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학습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성동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이용 및 홈페이지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02-2286-6164~6166), 초중등 사이버 스쿨 이용 문의는 성동구 교육지원과(02-2286-58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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