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10월 6일(목) 오후 7시 중랑천변 도봉구청 옆 서원아파트 앞에서 무료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위험한 상견례’이다. 이번 영화는 12세 이상의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위험한 상견례는 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는 투박하지만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영화로, 배우 송새벽과 이시영이 주인공 현준, 다홍 역을 맡아 연기했다. 러닝 타임은 총 118분이다.
도봉구는 10월 13일(목)과 27일(목)에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하모니’와 ‘마마’를 상영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탁 트인 중랑천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료영화상영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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