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제1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금) 오전 11시 각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고령화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노인 상을 정립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재득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를 비롯한 17개 장소에서 각 동별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 및 2부 경로잔치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귀감이 되어 오신 모범노인 17명,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온 노인복지기여자 17명 및 모범경로당 4곳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현재 우리 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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