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역 주변 4억 원 들여 경관 조명 설치
[성동구] 성수역 주변 4억 원 들여 경관 조명 설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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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수역에서 동이로 구간 경관조명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 7일(금) 밤부터 불을 밝힌다.

그동안 성수역에서 성수사거리까지는 지하철 지상구간 성동구와 광진구 경계선상 경관조명 미설치 구간으로 조명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사업비 4억 원으로 연장 600m 구간에 2011년 7월부터 투광등 100등, LED조명등 84등에 대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1단계로 2008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8월 말까지 뚝섬역 성동교남단에서 성수역까지 사업비 13억 원 연장 1.8km 경관조명 등 1,395등을 설치완료 한 바 있다.

2단계로 이번 성수역에서 성수사거리 경관조명사업이 완공됨으로써 성동구 지역 내 성동교남단에서 성수사거리 지하철 지상 전 구간 경관조명이 연계 설치돼 지하철 교각의 어둡고 칙칙한 주변 환경이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통합디자인거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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