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동에 금연홍보거리 조성
[용산구] 한남동에 금연홍보거리 조성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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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서는 금연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지난 9월 22일 “금연구역지정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 공포에 이어 11월 초에는 한남동 오거리~유엔빌리지 양구간에 한남동 금연홍보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조례에 따라 단속인력 등 실정에 맞춰 금연 구역이 단계별로 지정된다. 구는 충분한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서울시와 동일하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용산구에서는 효창공원을 첫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게 된다. 한남동 오거리~유엔빌리지 양구간은 담배 연기없는 ‘금연 홍보거리’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11월 9일(수) ‘용산구 금연홍보거리’로 선포될 예정으로 있으며, 선포 후 금연자원봉사자 2명의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소비자 단체와 연계한 금연 거리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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