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금천구 중소기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육성하고자 오는 11일(화) 오전 10시 금천구청 구청장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 간부, 중진공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내 중진공 상담 창구 운영, 금천구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지원, 금천구 내 중소기업을 위한 중진공 융자 사업 등 홍보에 관하여 금천구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협동화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력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협동화자금은 3개 이상 중소기업이 규합하여 제조공장 집단화, 공동물류창고, 원자재 공동구매 등 집단화·공동화·협업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최고 50억까지 시설자금등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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